[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여수시의회는 22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제8대 시의원 당선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리엔테이션은 지난 6.1 지방선거 여수시의원 당선자와 의회사무국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제8대 여수시의회 출범을 앞두고 당선자들이 의정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당선자 소개 등 상견례 ▴의정활동 전반 안내 ▴제8대 전반기 원 구성 일정 안내 ▴의원 홈페이지 관리 요령 안내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재산등록과 병역 신고, 겸직 신고 등 지방의회 의원이 필수적으로 신고해야 하는 사항들도 전달됐다.

당선자들은 “제8대 여수시의회 의원으로서 시민의 뜻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재호 의회사무국장은 “초선 의원을 포함한 모든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의회는 7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제221회 임시회를 개최해 제8대 전반기 의회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11일에 개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김기남 기자 tkfkddl5968@naver.com